이번 신년하례회는 홍성의 원로인을 초청해 새해 덕담과 건강을 기원하고 홍성청년회의소, 재)인천 향우회와 홍성문화원에서 준비한 선물 증정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환동 홍성문화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유례없는 대형 산불과 폭우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용록 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 기관단체장들의 탁월한 지도력으로 슬기롭게 극복해 냈고 인구증가시책 및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전략 마련, 군민들을 하나로 화합시켜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는 등 갑진년에는 홍성군의 발전의 원년이 되길 소망한다.” 며 “올해 문화원이 설립 70주년을 맞은 뜻 깊은 해로 그동안 지역의 전통문화, 향토문화를 발굴 보존하고 문화시대를 살아가는 생활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앞장 서 문화로 살기 좋은 홍성, 문화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가는데 봉사하고 새해에는 군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이 모두 이뤄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멘인브라스밴드의 연주에 이어 우리고장 출신으로 서울시 부이사관, 국가원로회의 원로위원, 한국미술협회, 한국서예신문 고문을 역임한 우촌 박상현 서예가의 ‘신의존중(信義尊重) 국태민안(國泰民安)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나라가 태평하고 모두가 살 맛나는 세상을 만들자‘ 라는 의미를 담은 신년 휘호로 갑진년 새해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