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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릉비’만들며 고구려 기상 느꼈어요

중구 한국족보박물관서 초등생 30명 역사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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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1.10 19:19
  • 기자명 By. 금기양 기자

대전 중구는 10일 미래의 꿈나무 초등학생들에게 우리민족의 기상을 심어주고 인성교육을 키워주고자 한국족보박물관 어린이 박물관학교 ‘신나는 족보박물관 탐험’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실시된 어린이 박물관학교에는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해 눈으로만 보아온 광개토대왕릉비를 모형으로 직접 만들어 보고, 죽간을 이용한 옛 도서 만들기, 조선시대 관직을 게임으로 배우는 승경도 놀이를 체험하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태경(12)군은 “KBS에서 방송 중인 광개토대왕을 보면서 고구려의 큰 뜻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광개토대왕릉비도 만들어 보고 죽간을 이용해 옛날 책도 만들어 보니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12, 14, 17일 오후 2시부터 3차례 개강하며,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은 기수별 30명 내에서 선착순으로 뿌리공원 홈페이지(http://ppuri.djjungg u.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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