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도에 따르면, 천안·공주·보령·아산·서산·금산 등 6개 시군 거주 시설 12곳에서 체험홈 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도내 6개 시군 장애인 자립시설 체험홈 12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등 각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현장 종사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 어려움을 살피고,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도는 체험홈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시설 장애인을 위한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자립생활 체험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자립 희망 장애인의 실제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도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