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설연휴 주간을 제외한 5주간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열린 놀이 교실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방학에 맘껏 실컷이라는 3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하는 <열린 놀이 교실>, 초등학생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 맘껏 실컷> 프로그램이 10시와 13시, 매일 2회 운영된다. 2시간형 당일 놀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시간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매일 다양한 분야의 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선택하는 재미도 있다.
또 <방학에 맘껏 실컷>은 놀샘터의 실내·외 놀이시설을 활용하여 심도 있는 놀이 체험을 위한 비숙박형 하루 캠프로 초등학생 개인이 신청 할 수 있다. 1일 4시간으로 운영이 돼 더욱 긴 시간동안 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전래놀이 ▲메이커놀이 ▲흙놀이 ▲책놀이 ▲보드게임 ▲레고놀이 ▲요리놀이 ▲자연놀이 ▲몸놀이 등 다양한 몸활동 놀이와 마음근육을 키울 수 있는 놀이로 다채롭게 채워진다.
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놀이교육지원센터 누리집(https://nolsaem.danjae.go.kr)을 방문해 체험일 2일 전까지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당 16명의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또는 동반가족)이나,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한해 2024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어린이도 신청할 수 있다.
송영광 단재교육연수원장은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놀이를 통해 몸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과정을 중시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