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9차 정기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로 개척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완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기회에서는 동서 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개통 및 동시착공을 위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오는 3월, 영월~삼척 구간 예타통과 또는 면제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천~영월 구간은 2020년 예타통과해 2023년 기본설계를 통해 2025년 착공을 기대하고 있다.
영월~삼척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오는 3월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협의회는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방문해 예타통과와 전 구간 동시착공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