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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동해시에서 제9차 정기회를 개최

김창규 제천시장, ‘제10대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회장 선출·영월~삼척 구간, 오는 3월 예타 통과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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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1 13:29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동서 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지난 10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전구간 개통을 위한 제9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동서 6축 고속도로의 전구간 개통을 위한 '동서 고속도로 추진협의회 '제9차 정기회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9차 정기회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동서 6축 고속도로에 인접한 7개 시군의 시장·군수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시장은 “지역경제 활로 개척과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주어진 임무를 최선을 다해서 완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기회에서는 동서 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개통 및 동시착공을 위해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오는 3월, 영월~삼척 구간 예타통과 또는 면제를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제천~영월 구간은 2020년 예타통과해 2023년 기본설계를 통해 2025년 착공을 기대하고 있다.

영월~삼척 구간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어 오는 3월 통과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한편,협의회는 지난해 8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방문해 예타통과와 전 구간 동시착공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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