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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청, 불법 사교육 행위 점검 나선다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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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1 13:07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불법 사교육 행위 점검에 나섰다.

1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서부교육청은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의 투명·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도 맞춤형 지도·점검으로 불법 사교육 행위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지도점검 대상은 정기점검을 받은 지 2년이 경과한 학원 등을 우선 대상으로 정하고 적발 위주의 지도·점검이 아닌 계도와 재교육 등 행정지도를 통한 불법 운영 행위 사전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다.

중점 지도·점검 사항은 교습비 초과징수, 교습시간 위반, 강사 및 직원 등 성범죄·아동학대 범죄 경력 여부, 무자격 강사채용, 수강생 안전보험 가입여부,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사항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무등록 교습행위 등 위법 사실이 적발된 학원 등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향후 지속적인 현지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영환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원 등의 올바른 관리 및 운영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맞춤형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사교육행위 예방으로 투명한 학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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