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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종시 첫 고향사랑기부 주인공은?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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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1 14:49
  • 기자명 By. 정완영
▲ 11일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는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기부금을 5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세종시 제공)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2024년 청룡의 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번째 주인공이 나왔다.

현민우 아성산업개발㈜ 대표이사는 11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기부금을 전달해 올해 첫 번째 고향사랑기부 주인공이 됐다.

대전에서 건설전문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현민우 대표이사는 올해 세종시 첫 고향사랑기부자로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쾌척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민우 대표이사는 "이웃사촌인 대전과 세종이 서로 도와가며 명품 도시로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소 결식아동 무료 급식지원, 복지시설 방문 봉사, 저소득층 및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안전화 제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해 주신 현민우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을 모아 올해는 기금 사업을 추진해 더 나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 건수는 1587건이고 모금액은 모두 1억4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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