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진단’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14 09:37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 당진시보건소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1월부터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하기 위해 경로당에 찾아간다.

당진시는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6%로 초고령사회 있으며,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 환자 또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2월 말 기준 당진시 등록 치매 환자 수는 3,749명이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선별검사(K-CIST)에서 기준점수보다 낮은 인지 저하가 발견되면 1단계 신경심리검사 (CERAD-K)와 2단계 임상 평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진료/매주 금요일 오후 시행)를 거쳐 치매를 진단한다.

또한 치매로 진단받으면 6개의 협약의료기관과 연계해 감별검사(뇌영상촬영 및 혈액검사 등)를 하여 치매의 원인을 파악한다.

특히 감별검사의 경우 소득수준(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을 확인해 △의원 △병원 △종합병원급은 상한 8만 원, 상급종합병원은 상한 11만 원까지 검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므로 당진시민이라면 1년에 한 번은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무료로 인지선별검사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련 문의 사항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당진시 치매안심센터 041-360-62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