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회기로 지난 12일 본회의 개회 후 각 상임위원회 별 조례안 등을 심시하고, 15일부터 4일간 21개 부서의 2024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조례안은 ‘예산군 거동불편 노인 보행기 비용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6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다.
이와 함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과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 급여 전액 지급 건의안’은 19일 의결하여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12일 열린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장순관 의원은 “독거노인 알림벨 관리 강화 필요”를 요청하고, 김태금 의원은 “심폐소생술은 생명 지키는 안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우 의장은 “2024년은 예산군이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인 만큼 계획하고 있는 주요 정책들이 군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