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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외도 습관 "남친 있는 여자 좋아해" 새롭게 뜬 화려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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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6 00:05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강경준 외도 습관 "남친 있는 여자 좋아해" 새롭게 뜬 화려한 과거...

'상간남 피소'라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강경준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외도 피해자였다는 것이 전해졌다. 

지난 2012년 전파를 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강경준은 과거에 만나던 모델 여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강경준은 “22살 때 모델을 하던 친구와 교제를 했었다. 굉장히 예쁜 여성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강경준은 어느 날 “여자친구가 통화로 ‘오늘 일 때문에 만날 수 없겠다’고 말했다.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묻는데 여자친구가 저 앞에서 다른 남자와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한 손으로는 나와 통화를 하고, 다른 손으로는 남자와 팔짱을 끼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박미선이 “그냥 보냈나”라고 묻자 강경준은 “아무 말도 못 하고 그냥 보냈다. 그땐 아무런 준비도 돼 있지 않던 시절이었다”고 털어놨다.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지난 2007년 예능 '야심만만'에서 김을동의 강경준에 대한 일침이 재조명됐다. 

국민 사랑꾼으로 불렸던 배우 강경준. 지난 2007년 SBS 예능 '야심만만'에 출연해 당시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에 대한 일화를 풀었다. 

그는 "처음에 만났을 때는 (여자 친구에게) 남자 친구가 있었다. 제가 어떻게 뺏었는데…"라며 머뭇거렸다. 이어 "그 남자 친구분이랑 별로 그렇게 안 좋을 때였다. 제가 스키장에서 그 여자분을 만났다. 거기서 (여자 친구가) 사진을 찍자고 그래서 만났다"라고 말을 이었다. 

그는 "(여자 친구가) 고글을 딱 벗었는데 너무 아름다웠다. 그래서 집에 왔는데, 저는 친구를 데려다주고 집에 가고 있었다. 근데 (여자 친구가) 너무 보고 싶었다. 다시 (스키장으로) 돌아왔다. 남자 친구 있는 거 뻔히 알면서 (여자 친구에게) 전화를 했다. (전화를 받은 여자 친구가) 내려왔다. 그러면 정말 안 되는데 마음속으로 너무 좋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강경준에게 조언하는 김을동 / SBS '야심만만'

이어 "이 여자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여자 친구가 차에 타자마자 기습키스를 했다. 싫어하지 않았다. 그래서 딱 뗐는데 그 친구가 하는 말이 (남자 친구와) 정리를 하겠다고 했다"라고 했다.

그러자 패널은 "정리를 하고 키스를 한 게 아니라 키스를 하고 나서 정리를 한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이를 들은 김을동은 "인생의 법칙이야. 뺏었으면 갈 것도 각오해야 한다고"라는 따끔한 일침을 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강경준의 또다른 발언도 집중 조명되고 있다. 강경준은 둘째가 태어난 다음 날부터 쉴틈 없어진 뮤지컬 스케줄에 육아를 많이 도와주지 못했다며 "요즘에는 많이 도와주려 노력하고 있다"며 장신영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더불어 강경준은 "아내와 아이 낳기 전에 훨씬 더 좋았다. 아이 낳고 나서는 부부관계도 (소원해졌다) 복원할 방법이 있냐"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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