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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 "둔산 노후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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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8 11:21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양홍규 대전 서구을 예비후보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둔산 재건축 신속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1993년 엑스포 시기에 동시 개발된 둔산지역의 아파트는 약30년전 건축돼, 현재 건축물의 누수, 주차문제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절실하다.

이러한 문제로 주민들의 신도시 이전 등 대전 서구지역의 인구감소 현상도 뚜렷하다.

둔산동에 위치한 아파트는 총 22개단지 2만 3648세대인 이번 1기 신도시 재건축 대상 지역 중 최대 규모(970만㎡)이기 때문에 주민의 원할한 이주대책 방안이 당면한 우선과제이다.

따라서, 양 예비후보는 "둔산주민의 삶의 질 유지를 위해 기 계획된 '2030 대전도시기본계획'과 연계해, 진잠, 원도심, 유성 등 개발계획에 맞춘 단계별 이주대책 마련과 그에 따른 재건축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자녀 학업 등 이주곤란 세대는 지역의 청년임대 주택, 오피스텔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재건축초과이익은 국가재정법에 따른 주택도시기금으로 재원이 귀속돼 사용되기 때문에 기금의 용도에 맞게 신혼부부 주택구입 지원 등 기 공약한 지방소멸위험 방지 재원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라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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