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장은 국단소장 및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요업무 성과와 2024년 업무추진 방향,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8기 3년차 핵심추진 사업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지시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공모사업의 적극 대응,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공직자의 성과 행정 구현과 책임행정을 강조 하면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보고회에서는 △제2데이터 센터 유치, 2차전지 등 첨단산업 투자유치 및 실현, 4조원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도시 구현 △권역별 관광개발을 통한 1일 체류관광객 5000명, 연간 관광객 1500만 시대 달성 △내실 있는 사계절 축제 개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100건 이상 유치와 첨단산업 경제도시로의 도약과 중부권 관광 허브 거점 도시, 최고 수준의 문화체육관광 생태 도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시민과 밀접한 문화·복지분야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정원도시 조성의 중장기 계획 수립마련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2023년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달성한 해였다"며 "올해는 민선8기 역점사업을 본격 궤도에 안착시켜 시민이 행복 하고 잘사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