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조승래 의원, “경찰청 진잠·복용 파출소 통폐합 없음…우려 해소”

파출소 통폐합·중심지역관서 운영 여부 경찰청에 공식 확인…경찰청 “계획 없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18 11:51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 조승래 의원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8일 경찰청으로부터 진잠·복용 파출소의 통폐합 및 중심지역관서 운영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심지역관서’제도는 관할 범위가 좁은 도심지 지구대·파출소 1~3개소의 인력·장비·예산을 한 곳에서 집중 운영하는 제도로, 현재 시범 운영 중이다.

경찰청은 조승래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진잠파출소, 복용파출소에 대한 통폐합은 물론 중심지역관서 운영 계획도 없다고 확인했다.

조승래 의원은“항간에 떠도는 파출소 통폐합 소문이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었으나, 현재 통폐합 계획이나 유사한 움직임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파출소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인 만큼, 앞으로도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경찰청은 향후 파출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신중한 검토를 거쳐야 할 것” 이라며,“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파출소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2017년 진잠파출소 이전 신축과 복용파출소(상대파출소) 신설을 위해 예산 확보에 힘써 감사패를 받았다 .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