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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44억 투입

2025년까지 정밀안전점검 D등급 판정 노후 저수지 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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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8 10:47
  • 기자명 By. 이의형
▲ 예산군이 재해위험저수지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대대적인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사진은 신양면 황계저수지 전경(사진=예산군청 제공)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이 재해위험저수지 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까지 대대적인 개보수 사업을 실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2025년까지 44억원을 투입해 재해위험저수지 신양 황계, 대술 궐곡, 봉산 옥전 저수지 3개소 정비를 추진한다.

해당 저수지는 지난해 정밀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은 저수지로 2023년 1월 재해위험저수지로 지정·고시됐다.

특히 신양 황계저수지의 경우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 누수까지 발견돼 비상 방류를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중점 관리시설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시설 정비 예산 확보 노력을 펼쳤다.

이에 2024년 14억원, 2025년 30억원 등 총 44억(국비 27억원, 도비 8억5000만원, 군비 8억5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비만 오면 걱정하는 저수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조속한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농촌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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