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교육감은 18일 충북 교사노조와 교총을 방문해 올해 도교육청이 추진할 주요 정책 등을 설명했다.

윤 교육감은 이날 교사노조와 간담회에서 △교권회복 지원 △수업과 생활지도 지원 △교원 전문성 신장 △교원 업무정상화 등 도교육청이 지원이 필요한 업무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교총과는 △교육지도권과 학습권의 조화 △교육혁신과 현장 안정화 노력 △교육 3주체의 관계 회복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 교육감은 오는 25일 전교조와도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윤 교육감이 새해를 맞아 교원단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는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

윤 교육감은 “교원노조·단체와 지속가능한 공감·동행을 위해 협력적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