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의원은 23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회견장을 방문해 출마 기자회견과 대표공약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철민 의원은 ‘더 큰일 하겠습니다. 대전의 미래 장철민’을 슬로건으로 ‘젊음’, ‘성장’, ‘미래’ 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경쟁력을 부각시킬 전망이다. 선거사무소는 대전역 인근 중앙플라자 건물(대전 동구 대전로 771) 5층에 설치했다.
장철민 의원은 “현역 국회의원이지만 처음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임하면서 동구는 더 높게 성장시킨다는 생각으로 매진할 것이다”라며 “대전 유일의 40대 재선 국회의원을 목표로 젊음과 열정으로 일 할 동력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은 오직 장철민이라는 점을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총선 대표공약으로 ‘충청권 광역철도’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충청권 광역철도 대표공약 추진 배경으로 대전-세종-충남을 잇는 메가시티는 단순히 행정구역 묶는 것이 아니라 사람, 자원, 산업이 순환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광역교통망을 통한 연계 필요성을 꼽았다.
장철민 의원의 후보 등록과 함께 대표공약 발표는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중앙정치와 행정 경험의 자신감으로 22대 국회에서도 연속성을 가지고 대전 동구의 미래 비전을 더욱 구체화 시키겠다는 포부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