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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당, 대전시민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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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2 14:51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대전시민교향악단 음악감독 겸 지휘자 모집 포스터 (대전예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예당은 2024년 대전시민교향악단 제2대 음악감독 겸 지휘자를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국내·외 지휘분야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이면서 국·공립 교향악단 지휘(객원 지휘 포함) 또는 민간 오케스트라 지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 및 영상심사, 2차 리허설 및 면접심사를 거쳐 적격여부, 전문성, 리더십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2월 22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대전예술의전당 방문 및 우편접수 가능하며, 오디션은 3월 중순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의'아카데미-공지사항'에 모집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작년 6월 창단된 대전시민교향악단은 대전지역 출신의 청년, 젊은 음악가(50명)들로 구성돼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16회의 공연으로 그 역량을 선보였으며, 올해 단원 80명 확대 운영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계획하며 또 다른 도약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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