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소장은 1991년 교정 간부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6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수원구치소 보안과장, 서울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서울동부구치소 부소장,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법무연수원 교정연수과장, 대구구치소장, 원주교도소장 등을 지냈다.
서 소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부서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과 첫인사를 나누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그는 “인권과 질서가 조화로운 수용관리,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을 하겠다”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