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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18' 남녀사이 밀당이 중요한 이유... 바로 이 '한마디'에 바로 무섭다고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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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3 09:42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나는솔로18' 남녀사이 밀당이 중요한 이유... 바로 이 '한마디'에 바로 무섭다고 돌변

나는 솔로' 18기에서 '로맨스 변심 사태'가 예고됐다.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는 오는 24일 방송을 앞두고 폭풍 직진이 빚은 부작용이 속출하는 '솔로나라 18번지'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던 광수와 영자는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다 순간 영자의 마음이 변심해 눈길을 끌었다.

광수는 영자에게 "우리 그냥 지금 시작해 보면 되는 거잖아"라고 직진하고, 영자는 깜짝 놀란 듯 "헙!" 하면서 숨을 들이켠다. 광수의 거침없는 돌진에 MC 이이경은 "아, 이거 봐!"라고 경악하고, 송해나는 "아 그렇게까지 가면 안 돼요"라고 진지하게 조언한다.

그러나 광수는 한발 더 나아가 “여자 숙소에 눕혀주고 싶다”고 영자에게 속삭이는 것은 물론, 소파에 누워 잠을 청하려는 영자를 번쩍 들려는 시늉까지 한다. 이를 본 MC 송해나는 “아. 큰일 났다”라며 탄식한다.

심지어 광수는 “잘 만났으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되게 많이 들었어, 어제도”라고 ‘풀 액셀 대시’를 이어나간다. 그런 광수를 향해 영자는 ‘부담 백배’ 표정으로 고개만 끄덕인다. 기류부터 달라진 영자의 리액션에 MC 데프콘은 “그만 해야 되는데”라고 광수를 향해 ‘경고’를 보낸다.

 

마침내 솔로남들의 첫 데이트 선택 기회가 다가오고, 광수는 영자를 택했다.

이후 1 대 1 대화에서 영자는 광수에게 "어떡하지? 난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광수님 보기가 좀 그런데?"라며 부담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영자는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의 광수님은 유머러스한 모습인데 1 대 1로 만났을 때는 조금 무섭다"라고 고백했다.

광수는 "어제 그 무게가 너무 쎘나봐. 나도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한 것 같다. 근데 영자님, 영자님이랑 같이할 수 있으면 그런 부분들도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영자에 대한 호감 표시를 멈추지 않았다.

영자는 "이성적인 호감은 잘 모르겠다"라며 단호하게 광수에게 선을 그었다. 광수는 "사실 지금부터가 시작인 거잖아. 나가서의 어떤 생각도 있다 보니까. 조금 천천히 생각해 보자"라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했다.

 

MC 데프콘은 영자의 마음을 공감하기도 했지만 꼬집기도 했다. 그는 "영자님이 사람을 혹하게 만든 요인도 있다. 이렇게 받아들일만한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광수와 영자의 데이트는 어떻게 전개될까?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솔로나라 18번지’에서 일어난 반전 사태는 24일(수)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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