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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내실 있는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변화 추구’

제천시의회, 갑진년 의정활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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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3 13:19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제천시의회 전경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소통의회’라는 구호 실현을 위한 갑진년 새해 의정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 보궐선거와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 많은 변화를 앞둔 만큼 어느 해보다 의정활동에 내실을 기해 분야별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천시의회 올해는 2회의 정례회와 10회의 임시회 총 12회 90일간의 회기가 진행된다.

회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 회기마다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의를 준비하는 사전회의와 집행부와의 수
시 간담회를 통해 각 의안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천시의회 장학금'을 통해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시의회는 그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현안에 심도 깊게 접근하는 '예리한 의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 연구용역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역량 강화는 물론 제천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오는 7월 제9대 후반기 의회 출범에 따라 원 구성에 변화가 예정된 만큼 의정활동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활발하게 정보를 교류해 새로운 방식으로 시정 현안에 활로를 제시한다.

시의회는 정책개발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시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시민의 의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의회는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의정활동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의회 주요행사 △회기 안건 처리결과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의원발의 조례안 등 의정활동 관련 영상 및 사진, 카드뉴스가 실시간으로 업로드된다.

또한,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매 회기마다 생방송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회의 영상을 생중계 등 본회의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을 함께 제공한다.

시의회 SNS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으며 각 SNS 플랫폼에서 댓글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이정임 의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힘찬 출발을 했다”며 “새해에도 제천시의회는 단합된 모습으로 시민만 바라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의회는 오는 2월 열리는 임시회를 통해 '2024년 제천시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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