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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식 예비후보 “KTX 홍성-서울 1시간 내 진입 관철 시킬 것”

충남 동서 전철 등 교통 인프라 관련 정책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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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3 16:10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어청식 예비후보(무소속)가 교통 인프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사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어청식 예비후보(무소속)가 교통 인프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어청식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권과 국토부가 홍성군민, 예산군민에게 약속한 서해선 KTX 홍성-서울 1시간 내 진입 및 도착 약속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 사업은 KTX로 홍성에서 서울까지 1시간 내 진입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당연히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약 결과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균형발전의 원칙, 국토부 스스로 발표한 정책에 대한 책임을 묻고 반드시 기존 약속을 지키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충남 동서 교통수단 마련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천안-광천까지 전철을 운행하면 직장인의 출퇴근과 순천향대·청운대·해전대 등 지역 대학생들의 통학과 이동에 도움될 것”이라며 “충남 홍성과 예산 지역은 충남의 중심이자, 충남도청 소재지로서 그 위상에 맞는 교통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고 말했다.

고러면서 “충남 동서 교통편 확충을 위해 장항선복선정철 사업 완료에 맞춰 천안~광천까지 수도권 전철과 환승이 가능한 ‘충남동서전철’신설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미 완료된 장항선 복선전철을 활용하고 수도권 전철과 환승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충남 동서간 교통편 부족 문제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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