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쑥쑥 서당캠프는 선인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서당체험으로 자아존중감 및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해 학교폭력 예방과 효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겨울·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이다.
초등 4학년~6학년 15명 학생들은 옛 유생들처럼 도포, 유건, 행전 등 전통복식을 갖추고 3일 동안 배울 책을 직접 만드는 책 묶기, 동몽선습 및 사자소학을 성독했으며 만들기와 다례 체험을 통해 존중하는 마음과 행동예절을 배웠다.
서당캠프는 공모로 선정된 7명의 예절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서당체험으로 운영되며 여름방학에도 운영될 예정으로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인기 관장은 “우리 학생들이 서당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에 인성을 체득해 학교생활이 더 행복해지고 나아가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