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교육취약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강화

중점학교 61교·교육복지안전망 통한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26 14:1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취약학생의 맞춤형 성장 지원에 나섰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중점학교 61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적 취약학생을 발굴해 개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점학교에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배치,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내·외 자원을 연계해 교육복지서비스를 지원하며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는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필요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기본계획 주요 내용으로 중점학교는 교내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교육취약학생 개별 성장지원을 위한 ‘사례관리’를 강화·운영할 계획이며 대전정림초가 신규 중점학교로 지정돼 새롭게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교직원이 전용회선을 통해 상담 및 서비스를 신청하면 의뢰된 학생에게 필요한 영역의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관 등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또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사제멘토링 ‘희망교실’, 긴급위기지원 ‘꿈이룸사제행복동행’, 지역사회 자원 연계 ‘나비프로젝트’ 등 교육복지 특성화사업으로 학교 및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학생 지원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다양해지는 교육복지 수요에 따라 학교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학생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