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읍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사업 총 290여 대상 가구 중 140여 가구를 선정했다.
나머지 150여 가구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난방 연료와 부합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매포읍 모든 지원 대상 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 셈이다.
매포읍은 겨울철 난방비가 가장 걱정일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일일이 연락을 취해 방문을 독려하고 사용 카드를 안내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신상균 매포읍장은 “추운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언제든 적극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