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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설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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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29 12:4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설 명절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안내 (논산소방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29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주간 설 연휴에 대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ㆍ보급 확산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설 연휴 기간 고향 집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음향 장치가 작동해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의미하며, 특히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ㆍ다세대ㆍ다가구ㆍ연립주택이다.

논산소방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도로에 배너를 설치하고 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에 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경철 서장은 “초기 화재 발생 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위력을 가지고 있으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다”라며 “설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과 함께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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