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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내달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사용…13만 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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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30 14:29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2024 문화누리카드 안내 (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누리카드'사업이 올해도 계속 추진돼, 내달 1일부터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년 대비 2만원 증액돼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으며 올해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이달 31일 이전인 자, 2023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전화 ARS로 신청해야 한다.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책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청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제도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사업 중 하나"라며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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