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정현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 "사각지대 배달라이더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제도 만들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30 17:03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현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가 30일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의 배달라이더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사진= 박정현 선거캠프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정현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가 30일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의 배달라이더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신탄진지역 배달라이더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종사자 20여명이 함께 참석해 현행 제도 하에서 보호받지 못한 채 일하고 있는 고충과 바램을 박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라이더들은 "각자의 이유로 정부의 지원과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상황에서 매순간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고 있다"며 "나날이 늘어가는 배달문화로 인해 라이더 종사자 수가 급격히 많아지는 현실을 국회가 살펴, 사각지대 없이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보호제도를 촘촘히 설계 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7기 대덕구청장 시절 시 최초로 대덕구 배달라이더 쉼터를 조성했다"며 "구청장 시절부터 열악한 청년노동자를 위한 제도개선을 고민해 온 후보로서, 이제 국회의원으로 역할이 주어진다면 소외되고 차별받는 배달라이더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