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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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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31 10:19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을지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화 교수.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31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한다.

또 학교나 위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시교육청 위센터는 2024년도 자문의로 을지대병원, 건양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솔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6명 등 총 9명을 위촉했다.

학교에서 자문의를 만나본 학부모는 “정신과라는 이름이 주는 부담감으로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져 직접 찾아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학교에서 편하게 면담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정신의학과 전문의를 직접 만나 궁금한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심리적 부담감의 문턱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해당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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