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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아카데미 운영 등 평생학습 종합 추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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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1 11:29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동구 아카데미 한국무용 프로그램 참여 모습.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한층 더 발전된 평생학습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2024년 평생학습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당신이 가장 빛날 수 있는 곳, 평생학습 도시 동구'라는 비전을 밝혔다.

지난 2012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동구는 특색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며, 평생학습 도시 재지정 선정 및 좋은 정책상 수상, 대전시 최초 느린 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제정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수립한 2024년 평생학습 종합 추진계획은 4개 분야 15개 세부 사업으로, 주요 사업은 △구 아카데미 △평생학숲 명사 특강 △다릿돌 학습기부 △분야별 특화 프로그램 (드론체험 프로그램, 상상바캉스展, 힐링음악회, 노(老)는 녹색학교)등이다.

특히 구 아카데미의 경우 올해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강좌 수를 늘리고 교육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며, 관내 대학의 우수한 기반을 활용한 음식아카데미 운영으로 주말에도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2023년 평생학습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프로그램’의 심화과정 개설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고, 과학 분야 외 미술, 음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희조 청장은 "추진계획을 토대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정책을 마련해, 구민 모두가 배움으로 삶이 풍성하고 빛날 수 있는 명품 평생학습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외에도 평생학습 관계망 조성을 위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진로 체험프로그램 △시민대학 캠퍼스 조성 △평생학습 협의회 운영 △행복구 문해교실 △은빛동화구연 △장애인 꿈과 함께 행복한 울타리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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