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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전통문화체험관, 갑진년 입춘 및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

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 소속 회원 재능기부 ‘입춘첩 써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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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1 13:52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세시풍속 즐기기 안내 (옥천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은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4일과 24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춘 당일인 오는 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체험관 내 옥천관 열린마루에서 한국미술협회 옥천지부 소속 회원들이 ‘입춘첩 써 주기’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직접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 ‘내가 쓰는 입춘첩’코너도 마련해 주말 동안 관성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정월대보름인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오곡밥과 나물 3종’ 체험을 사전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하며, 체험비는 1만5000원이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관광안내소, 체험동, 전시동에서 부럼을 선착순 배부한다. ‘부럼깨기’를 통해 한 해 동안 각종 부스럼을 예방하길 기원했던 조상들의 풍습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1년간 전통문화체험관 방문객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모아 정월대보름날 소지하니, 그전까지 올해 소망을 소원지에 가득 담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입춘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막고 다복과 경사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누구나 참여하여 무사 안녕 속에 행복한 일상을 일궈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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