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쇼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골프 박람회로, 올해는 약 3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전시회 기간 골프존 부스에는 전년 대비 약 17% 이상 증가한 많은 방문객이 방문해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체험하고 판매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로 9번째 참가한 골프존은 박람회 현장에 단독 부스를 설치하고 지난 23년간 집대성한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을 선보였다.
필드와 같은 스크린골프 게임 환경을 구현하는 대표 골프 시뮬레이터 ‘투비전’을 주력 제품으로 지난해 하반기 미국, 일본, 유럽 시장에 출시해 좋은 반응을 받고 있는 휴대용 골프 론치모니터 ‘WAVE’, 스크린골프 연습 전용 시뮬레이터 ‘GDR Plus’ 등을 전시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경품 추첨 및 스탠딩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홍보에도 집중했다. 세계적인 골프 교습가 데이비드 레드베터가 GDR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한 레슨이 참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골프 거리측정기 전문 기업인 골프존데카(대표이사 정주명) 또한 이번 PGA쇼 참가를 통해 다양한 골프버디 골프 거리측정기 제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골프존 아메리카 션 변 CEO는 “골프존은 PGA쇼 참가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앞으로 골프 시뮬레이터 성장가능성이 높은 미주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향 골프 시뮬레이터 제품 개발 등 오프코스 골프에서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