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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동정 어린이 안심공원’ 개장

영동읍 동정리 일원 1600㎡ 규모…놀이·편의시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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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1 14:17
  • 기자명 By. 여정 기자
▲ 1일 개장한 영동군 ‘동정 어린이 안심공원’ 전경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공간 ‘동정 어린이 안심공원’을 1일 개장했다.

영동군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어린이들의 건강한 놀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정리 93-7번지 일원(렉시움 아파트 앞)에 1600㎡의 면적을 가진 '동정 어린이 안심 공원'을 조성했다.

이 공원에는 회전무대, 그물망 놀이대, 조합 놀이대, 다리건너기 놀이대, 바구니해먹, 트램펄린 등 안전성을 인증받은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퍼고라,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돼 어린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하며,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군은 영동읍과 용산면에 녹색 쌈지숲과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하는 등 주민들의 녹지와 공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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