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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북면·수한면 귀농귀촌 희망둥지 입주 희망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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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1 14:17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보은군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한 내북면·수한면 희망둥지 입주 희망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희망둥지 사업은 귀농·귀촌인이 정착할 수 있도록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하거나 이동식조립 주택을 설치하는 비용을 지원해 저렴한 금액으로 집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희망둥지는‘2023년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내북면과 수한면에 소재한 빈집을 리모델링 한 곳으로 입주 계약은 2년 이하이며, 임대료는 내북면 희망둥지 월15만원, 수한면 희망둥지 월20만원으로 지역 정착에 꼭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1회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 대상자는 보은군 이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세대의 세대주나 보은군으로 귀농·귀촌 준비를 위해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한 기간이 2년 이내인 자이다.

단 보은군에 이미 전입한 자, 전입 후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직장인, 미성년자(세대주), 병역의무 수행 중인 사람, 직장의 근무지 변경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주하는 사람 등은 제외된다.

최종 입주 대상자로 선정되면 1개월 이내 보은군으로 전입신고를 해야 한다.

기탁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농정과 귀농귀촌팀(043-540-3402)으로 문의 하면된다.

윤일수 군 귀농귀촌팀장은“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많은 귀농·귀촌인들이 이번에 모집하는 희망둥지에 거주하며 보은군의 특성과 환경을 이해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공적인 귀농귀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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