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상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을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최우수상은 공원 내 가용 부지를 활용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도전한 교육복지안전과 이인희 사무관, ‘2023학년도 초등 대전늘봄학교’ 운영 사업을 추진한 교육정책과 임경선 장학사가 선발됐다.

우수상은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홍당무’ 최초 구성,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사이버감사 추진, 민·관 협력을 통해 도심형 분교를 설립한 사례가 선정됐고 장려상은 한무릎공부방&찬찬협력강사제 지원으로 기초학력을 향상한 사례가 뽑혔다.

또 교육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교육청 임경선 장학사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우수)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설 시교육감은 “대전교육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 더 나아가 교육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활발히 펼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