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공약은 지난달 23일 출마 선언과 함께 대표 공약인 대전역-세종청사-공주 GTX 노선 신설 을 발표한 바 있다.
장철민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장에서 총선 2 호 공약인 도심융합특구 2단계 사업 추진과 대전-옥천 광역철도 식장산역 추진을 설명할 예정이다.
장 의원은 “지난 4년, 도심융합특구 선정부터 제정법 통과, 실시계획 예산 확보까지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하며 “판암동에 도심융합특구 2단계 사업을 추진해 동구의 경제 동력을 제대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옥천 광역철도 연장사업으로 신설되는 세천역을 식장산역으로 옮기는 공약을 발표한다. 교통수요가 적은 세천역 대신 식장산역을 신설하는 것으로 식장산역이 도시철도 2호선과 광역철도 환승역이 되는 것이다.
장 의원은 “동구에서 살고, 동구에서 성장할 수 있는 경제성장 모멘텀을 만들고 싶다”면서“1호 공약인 대전역-세종청사-공주 GTX 신설과 식장산역 신설로 동구의 교통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도심융합특구 2단계사업 추진으로 대전 동구의 미래 비전을 더욱 구체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장철민 의원은 22대 총선에 앞서‘더 큰 일 하겠습니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