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희 신임 회장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물가 인상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급등 등 농업 활동의 어려움이 날로 더해가고 있다”며 “어려운 때에 농단협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농업 현장의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는 농단협이 돼 단양군 농업을 한걸음 더 도약시킬 수 있도록 여러분과 같이 손잡고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 매포읍 농업인복지회관에서 김문근 단양군수 등 120여 명의 회원과 내외빈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9대·제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