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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포츠 날개달고 힘껏 솟아오르는 경제도시 제천

각종 대회 유치 등 사계절 전지훈련지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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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5 14:37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제천시 직장운동 경기부 최경선 선수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가 올해도 직장운동 경기부의 금빛 질주가 계속될 전망이다,

시는 육상, 남녀 체조, 탁구 4개팀 36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

먼저 직장운동 경기부가 2월에 열리는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최경선 선수가 출전한다.

올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한 탁구팀과 남녀체조팀이 4월에 열리는 탁구 내셔널컵과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 각각 출전해 금빛 기지개를 편다.

남녀체조팀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팀으로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의 시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메달을 위한 기량 점검과 마무리 무대가 될 이번 대회에 전국 체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4년마다 열리는 지구촌 축제인 2024 파리올림픽이 7월에 개막한다.

떠오르는 체조여왕 여서정 선수의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과 신재환 선수가 도쿄 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림픽이 끝난 10월에는 경남 김해에서 개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총 출동한다.

매년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제천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금빛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스포츠산업 중 블루오션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많은 인센티브 등 유인 제공으로 전지훈련 유치에 열의를 올리고 있다.

2024년에는 4박 5일 이상 체류하는 전지훈련팀에 대해 지원금 한도를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각종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하는 동시에 지역 내 관광·문화 체험시설 이용료 감면도 추진과 지역 의료기관과 제휴해 부상 선수들에 대한 의료 지원도 추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시가 가진 강점을 활용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지훈련 유치 스포츠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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