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달까지 모든 사용자에게 캐시백 7%를, 복지대상자에게는 추가 3%를 더한 10%를 제공한다. 월 충전한도는 30만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며, 연 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는 제공되지 않는다.
연 매출 5억원 이하 가맹점에서만 10% 캐시백이 적용됐던 복지대상자 캐시백 혜택은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 모든 가맹점에서 10% 제공되도록 개편했다.
기존 복지대상자 확정자는 혜택이 유지되고, 신규 복지대상자 신청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추가 신청할 수 있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제공으로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공인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랑카드와 연계 운영 중인 대전사랑몰에서는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전에서 제조·생산되는 제품 등 지역 우수상품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