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도와 각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시 신속 후송 조치를 취한다.
또 권역응급위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한다.
아울러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와 협조해 연휴기간 운영되는 병원 399곳과 약국 316곳을 지정해 도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보건소와 보건지소 등 공공의료기관 48곳을 운영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홍집 도 보건정책과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 응급진료 의료기관 및 병원·약국 정보 등은 각 시군구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