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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 최종 커플이 영호, 현숙이라고? '결정적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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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6 13:00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나는 솔로 18' 최종 커플이 영호, 현숙이라고? '결정적 단서'

‘나는 솔로’ 18기 영호와 현숙이 현커(현실커플)가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앞서 지난 31일 방송된 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선택을 앞두고 갈등하는 ‘솔로나라 18번지’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영호와 현숙도 상철 영숙처럼 부모님 사진 매칭으로 성사된 데이트를 하러 나섰다. 현숙은 직접 쓴 편지를 동봉한 부적 포토카드를 선물했다.

영호는 "이제 꼬시면 어떡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내 "(현숙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지만 정숙님에 대한 마음이 더 크다"며 직진의 뜻을 내비쳤다. 얼마 후 숙소로 돌아온 영호는 현숙을 위해 영수를 대신 불러내줬고 현숙은 영호와의 데이트 때 카페에서 사 온 음료 2개를 영수에게 선물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영호 역시 색이 예쁜 음료를 정숙에게 쥐어주며 호감을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순자는 숙소에서 상철과 대화를 나누던 중 "누구에게 호감이 있냐"는 질문에 "유(YOU)"라고 답해 상철을 놀라게 했다.

이렇듯 방송에서는 18기 영호와 현숙은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는 듯해 보였지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현숙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게재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현숙은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현숙의 고글에 비친 남성의 모습이 영호로 보인다는 주장이 나왔다. 

덧붙여서 지난 4일 한 꽃집의 SNS 게시글을 살펴보면 한 꽃집에서 "배송 잡다보니 수강생이자 손님이었던 '나는 솔로' 18기 현숙씨한테 가는 꽃다발"이라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는 솔로'에 나온 거 보고 깜짝 놀랐다"며 근황을 주고 받았다는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선물하시는 분 정체가 궁금하지만 묻지 않았다라고도 덧붙였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현숙이 연애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주장과 함께 상대방이 영호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영덕에서 펼쳐진 ‘솔로나라 18번지’ 최종 선택 현장은 2월 7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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