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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공사대금 189억 조기지급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앞당겨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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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6 10:31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 (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공사대금 18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각종 학교시설 공사대금을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동·서부교육지원청과의 협의 및 사업부서의 현장점검을 거쳐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신속히 완료하고 대전둔곡초·중 통합학교 신축공사 등 35교의 시설공사비와 관급자재비 등 총 189억 규모의 공사대금이 설 명절 이전 지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 3000만 원 이상의 모든 공사대금은 전자대금지불시스템인 ‘하도급지킴이’를 통해 지급해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하도급업체에 대한 지급지연, 공사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등을 방지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은 공사업체에 선금·기성금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준공검사 기한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단축했으며 공사대금은 3일 이내 지급하는 등 지역건설업체에게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상길 재정과장은 “명절 전 공사대금 집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간소화 하고 집행기간을 단축해 공사대금을 신속 집행함으로써 공사업체와 현장근로자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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