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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다채롭고 친근한 뉴미디어로 큰 호응

충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직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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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6 11:18
  • 기자명 By. 이의형
▲ 사투리 활용 카드뉴스 (서산시 제공)
[충청신문=서산] 이의형 기자 = 서산시가 운영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친근함과 다양함으로 전 국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7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매체를 충남 지자체 내 용역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다양한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에 기여해 왔다.

직원들은 시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과 시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를 사진과 숏츠 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담아 지루할 틈 없는 게시물들 공유해 서산 곳곳을 보는 이들에게 알렸다.

특히 푸른 하늘 서산 9경 중 하나인 간월암과 잔잔히 물결치는 바다는 조회 수 9만 8000회를 넘기며 보는 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그에 대한 방증으로 지난해 시의 7개 매체의 총 팔로워 수는 약 2만 명 증가했고 그 추세는 여전히 지속 중이다.

시는 더욱 시민과 친근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다가가기 위해 △SNS 홍보 리더단 △외국어 표기 카드뉴스 △시 고유 사투리를 알리는 카드뉴스 제작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게시물 공유 확대 등 올해 네 가지의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첫째로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게 시의 각 분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상세하고 재밌게 알리기 위한 홍보리더단을 구성한다.

둘째로 외국어 표기 카드뉴스를 제작한다.

18만 서산시 인구 중 약 6000명은 외국인으로 이들에게도 시의 중요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외국어 표기 카드뉴스를 제작할 방침이다.

셋째로 어르신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시의 사투리를 활용한 게시물을 제작한다.

넷째로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을 카드뉴스와 지속적인 게시물 공유로 젊은 층을 확보해 서산시를 알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고향 또는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홍보할 방침이다.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서산시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는 시민과 친근하게 소통하고자 직접 발로 뛰어 시 곳곳의 모습을 아름다운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에게 친근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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