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은 일순간 생활터전을 잃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하루빨리 화재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뜻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후 재산피해금액에 따라 재해위로금이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위문한 서모 어르신(월남참전유공자)은 “일순간 생활 터전이 타버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심정이라며 국가나 지자체에서 빠른 지원을 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화재로 피해을 입은 서모(공상군경유족)은 “한순간에 생활 터전이 다 타버렸다는게 믿기지가 않는며 그래도 이렇게 관심을 갖고 피해지원센터까지 직접 찾아와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미 지청장은 “갑작스레 발생한 화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이전의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