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안건 △신도안 황토역사공원 및 역사탐방둘레길 조성 등 현안설명 5건, △계룡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조례 제‧개정안 2건, △계룡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정 의원 대표발의) 등 의회 소관사항 7건을 포함 총 14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원들은 계룡시 병영체험관 운영 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병영체험관이 계룡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주문하며, 더불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공유주방 및 무료급식소 설치 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에는 시설 설치를 위해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만큼 최적의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김범규 의장은 “오는 21일부터 9일간 열릴 임시회에서는 주요 현안과 시책 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체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서 우리시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