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충규 청장은 중리, 법동, 신탄진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손수 장을 보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구는 명절 대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서민 경제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자 지난 1월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 청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착한 소비에 우리 대덕구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찾기를 바라며,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