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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으로 더 나은 미래를”…KT&G, 누적 장학생 1만명 돌파

문화예술 창의 인재 육성…누적 지원 규모 435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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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08 15:03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KT&G장학재단 관계자들과 발레 인재 장학생들이 지난해 6월 진행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발레 부문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KT&G장학재단이 교육·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2008년 재단 설립 이후 작년 말까지 누적 장학생 수 1만명을 돌파했다. 누적 장학금 지원 규모는 435억원이다.

8일 KT&G장학재단에 따르면 교육 소외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제적 형편이 어려우나 학업 능력이 우수한 중·고·대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상상장학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며 교육 기회균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특수 환경에 놓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전개한다. 희망이음 장학사업을 통해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보호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 장학사업’을 통해 예체능 분야 우수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2017년 KT&G장학재단의 ‘문화예술 장학생’으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은 피아니스트 임윤찬은 2022년 역대 최연소로 ‘밴 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KT&G장학재단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장학사업 영역을 지속 확대해 인니·러시아·튀르키예·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국의 현지 우수인재를 선발하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장학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안홍필 사무국장은 “장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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