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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산불예방 대책본부 가동 및 전문진화대 발대

산불진화인력 88명 선발 운영, 산불대응센터 및 기반시설 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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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3 12:2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지난 8일 열린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결의서를 전달하는 박순영 산불진화대장 모습 (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 논산시는 산불예방 및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과 산불감시원 43명으로 구성된 산불진화인력 88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

산불진화인력은 논산 주요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산불예방 계도활동과 산불요인 사전제거 및 산불진화·뒷불감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연산면 어은리에 산불대응센터를 설립하고, 산불진화 기계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주변 인명·재산 보호를 위해 산불소화시설 3개소와 무인감시카메라 6개소 등 주요 기반시설을 설치하여,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일에는 산불전문진화대 발대식을 열어 진화대원의 결의를 다지고, 전문적인 산불진화 요령과 산불진화장비 사용 방법 등을 숙지하는 산불 직무교육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발대식에“산불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과함이 없는 만큼, 아름다운 숲과 소중한 산림자원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 없는 푸른 논산을 만들어 주기를 당부한다”라며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주길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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