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2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산불 진화 현장이나 위급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만제 산불방지협회충북도지회 강사는 △산불의 특성과 진화방법 △원인, 빈도, 유형별 안전 수칙 △응급처치 방법 △산불진화장비 취급 요령 △안전 장구류 착용 등 안전 사항 이행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참관해 세밀히 교육을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며 "산불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