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가곡초등학교와 관내 초등학교 학생 33명과 함께 첫날엔 영화로 만나는 음식과 가족, 행복의 가치를 인문학으로 만나보는 영화인문학 수업을 진행했다.
신하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교수는 보드게임을 이용한 음식과 행복과 관련된 주제로 한국화의 기본인 수묵과 채색의 기본기 수업을 통해 기본 스케치를 이해하고 한국화의 선묘와 수묵에 대해 배웠다.
서울대학교을 방문해 서울대 미술관, 규장각, 예술복합문화동 투어를 통해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했다.
조은성 교장은 “국내 최고의 예술작가 분들을 모셔 수준 높은 예술교육의 기회를 단양 어린이들이 접할 수 있었다”며 “'꿈키아트스쿨' 프로그램이 가곡초의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