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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깜짝 '하드털이' 하자 쏟아진 반응들 "제발 저를 가두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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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2.16 06:49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임영웅, 깜짝 '하드털이' 하자 쏟아진 반응들 "제발 저를 가두어 주십시요" 

임영웅 SNS

가수 임영웅이 팬들을 위한 선물로 '깜짝' 하드털이에 나섰다. 

임영웅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그냥 두기 아까운 사진 방출할 뿐인데 어설픈 추측하는 자들 모두 옥에 가두어라! 뻥이다 가두지마라"라며 장꾸미를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영웅은 사극 분장을 한 채 찍은 다수의 사진을 공개했다. 상투를 튼 임영웅은 푸른색 계열의 두루마기를 걸치고 장검을 쥐고 있다. 특히 곤룡포를 입고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습으로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드러냈다.

임영웅 SNS

이를 접한 팬들은 "전하 옥에 갇히는 것도 티켓팅해야 되옵니까?", "나 제발 가둬줘요 ㅋㅋ 그 옥은 영웅이네 집에 있는 거 아녀요? 제발 플리즈"라는 재치 있는 댓글로 응수했다. 

특히 활발한 소통으로 '소통왕' 임영웅이라 불렸던 그지만 업로드 간격이 뜸했던 것으로 팬들은 "뭔가 큰 게 오는 것 같다" "새로운 뮤직비디오와 함께 컴백하는 것이 아니냐" 등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임영웅 유튜브 채널 캡쳐

한편 임영웅은 새해 덕담으로 "건강검진 꼭 하기"라며 팬들에게 절을 하며 감사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역시 임영웅이다"라는 말을 듣기도 하는 임영웅의 콘서트는 아르바이트생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이 '친절'이라고 한다. 관객이 들어오시면 무조건 자리까지 붙어서 안내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는다고.

특히 아르바이트 생의 후기도 전해졌는데 "그 어떤 공연 알바보다 편하고 행복했다며 어르신들이 귤도 주고 안 춥냐고 걱정도 해준다. 줄 세울 때도 한 번에 말도 잘 들으시고 대답도 네~해주시고 계속 서있어야 해서 심심한데 말도 걸어주시고 재밌었다"라며 아르바이트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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